[DAY컷] ‘블랙팬서’ 레티티아 라이트 “100만↑ 감사…韓 꼭 가고파”

입력 2018-02-16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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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레티티아 라이트 “100만↑ 감사…韓 꼭 가고파”

영화 ‘블랙 팬서’의 역대 2월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영화 속 신스틸러로 부상하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있는 '슈리'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직접 대한민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블랙 팬서’가 설날 연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타이 속도까지 달성했다. 이에 영화 속 혁신적인 과학자이자 티찰라 국왕(채드윅 보스만)의 하나뿐인 여동생 '슈리'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해외에서 보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영화 사랑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국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후 “벌써 100만 관객이라니 엄청나다. 언젠가는 꼭 한국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향한 큰 감동을 열렬하게 표현했다.



그런 가운데 ‘슈리’는 블랙 팬서의 부산 카체이싱을 와칸다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며 큰 활약을 펼쳤을 뿐 아니라 ‘아이언맨’을 잇는 차세대 여성 과학자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슈리’ 역을 맡은 레티티아 라이트 역시 이번 영화를 통해 보는 이를 사로잡는 당찬 매력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알리며 벌써부터 마블과 할리우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라이징 스타로 부상하고 있어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활약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설날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평정한 ‘블랙 팬서’는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완벽한 엔터테이닝까지 제공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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