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최민정, ‘1500m 금메달 수여식’에서 활짝 웃어

입력 2018-02-18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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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압도적인 속도로 쇼트트랙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20)이 공식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8일 쇼트트랙 여자 1500m 공식 메달 수여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어보였다.

앞서 최민정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500m 실격의 아쉬움을 달랜 금메달.

특히 최민정은 레이스 중반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바깥 코스로만 상대를 추월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최민정은 이제 1000m와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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