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까지 누적관객수 98만 2087명을 기록한 ‘골든슬럼버’는 이날 100만 관객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설날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킨 ‘블랙팬서’가 있음에도 ‘골든스럼버’는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청신호를 켤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