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김원중 “프로포즈는 꼭 결혼 준비 전에 하세요!”

입력 2018-02-1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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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중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모델 겸 디자이너 김원중이 프로포즈 후기를 남겼다.

김원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합니다. 5월까지 한 분 한분 찾아 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마음 받아 승리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사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프러포즈는 결혼준비 마치고 하지 말고, 꼭 정식 프러포즈를 하세요. 엄청 좋아하더만. ㅋㅋㅋㅋㅋ제가 준비하면서 좋은 거 안 좋은 거 하나씩 알랴드림"이라는 글로 재치 있는 프로포즈 후기를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김원중과 예비 신부 곽지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원중킹도 결혼을 하는구나 축하드려요!", "둘이 아기 낳으면 아기도 모델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선후배로 만나 오랜 열애 끝에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김원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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