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선녀가 될까.
19일 한 매체는 “강소라가 드라마 ‘계룡선녀전’의 주인공이 된다. tvN과 편성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계룡선녀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은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계룡산 선녀님이 환생한 서방님과 날개옷을 찾는 과정을 그렸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입장을 남겼다. ‘계룡선녀전’의 제작사 JS픽쳐스 관계자 또한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제안하고 검토 중인 단계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소라는 제작사로부터 선녀 캐릭터이자 여자 주인공 선옥남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과 관련해 tvN에서는 “편성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