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레저산업은 식음료 브랜드 ‘정성키친’을 론칭했다. 8도의 숨은 식재료와 요리를 발굴해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는 대명의 식음 PB 브랜드이다. 첫 출시 아이템은 제주 특산물인 톳과 보리, 용암수. 대명리조트 벨리온 푸드 R&D 센터와 제주 수산물 전문 유통업체 만제영어조합법인과 협업했다.
톳과 보리는 압력솥 방식의 즉석 밥으로 제작했다. 제주 해녀가 채취한 톳과 현미, 찹쌀, 찰흑미, 늘보리, 현미찹쌀 등 18가지 잡곡으로 만들었다. 제주 톳을 반찬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제주톳장도 함께 내놓았다.
제주보리밥은 해풍으로 당도가 높은 제주산 흑보리와 찰보리를 쌀과 함께 지은 밥이다. 제주톳밥(사진), 제주톳장, 제주보리밥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 푸드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3월 31일까지 론칭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일반 생수보다 3배 많고 화산암반수와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갖춘 고기능성 물 제주 용암수도 출시해 전국 대명리조트 및 엠블호텔에서 단독 판매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