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남이가’ PD “방탄소년단 ‘팔도강산’에서 영감 받은 프로”

입력 2018-02-20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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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이근찬PD가 그룹 방탄소년단 노래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20일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선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근찬PD는 이날 “BTS의 ‘팔도강산’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어린 친구들도 소통과 관련된 노래를 불렀구나 싶었다. 우리나라가 소통이 잘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상연이 진행을 맡아 게스트와 상대방을 이어주는 도시락 배달 임무를 수행한다. 오는 26일 저녁 8시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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