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동세대 배우들과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

입력 2018-02-20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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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동세대 배우들과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

배우 감우성이 ‘키스 먼저 할까요’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 발표회가 감우성, 김선아, 오지호, 박시연, 김성수 등 주요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감우성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돌이켜 보면 늘 4년마다 드라마를 해왔다. 마지막 작품 이후 4년이 지나 이번에도 해야 겠다는 생각을 여렴풋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아무 것도 모르고 시작을 했지만 감독님에 대한 좋은 평판과 같은 세대를 보낸 동료 배우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선택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성숙한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 작품이다.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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