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오후 8시 ‘금빛 레이스’

입력 2018-02-20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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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예선에서 넘어지고도 1위를 기록한 세계 최강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대표팀이 금빛 레이스를 펼칠 날이 왔다.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 이유빈으로 이뤄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에 출전한다.

앞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일 3000m 계주 예선에서 세계 최강 힘을 자랑했다. 이유빈이 넘어졌으나 폭발적인 스피드로 1위를 기록한 것.

또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역시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건다면, 최민정은 1500m에 이어 2관왕에 오르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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