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자체 블렌딩 커피 ‘해비치 빈’ 출시

입력 2018-02-20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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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기구, 환경단체 인증 브라질·콜롬비아·코스타리카 생두 블렌딩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가 커피 원두를 자체 블렌딩한 해비치 빈(Haevichi bean)을 출시했다.

해비치 빈은 국제공정무역기구(FLO) 인증을 받은 브라질 생두와 콜롬비아의 청정지역 타타마 국립공원에서 손으로 수확한 유기농 생두, 환경단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의 인증을 받은 코스타리카 생두 등을 블렌딩한 뒤 해비치 식음전문가들의 테이스팅을 거쳐 만들었다.

신맛과 쓴맛, 단맛, 고소한 맛 등 4~5가지 맛이 조화롭게 배합되어 있으며 다양한 산미와 약간의 쓴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다크 초콜렛과 아로마 향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일주일 안에 로스팅된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해비치 빈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50g 1팩에 1만2000원, 500g 1팩에 2만3000원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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