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우리카드 쯤이야” 60%

입력 2018-02-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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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중간집계
“1세트 점수차는 6점차” 29% 1순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1일 열리는 2017∼2018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남자부 OK저축은행-우리카드(2경기) 경기에서 홈팀 OK저축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K저축은행의 승리는 59.70%, 원정팀 우리카드의 승리는 40.31%로 집계됐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한국전력 승리(20.34%)가 가장 높았다. 1세트 점수차는 6점차(28.67%)가 1순위로 집계됐다.

정규리그 5경기를 남기고, 2년 연속 최하위 OK저축은행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7일 한국전력과의 원정에서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선수 마르코 페레이라가 20득점을 했고, 송명근(15점), 송희채(13점), 조재성(13점) 등도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맞대결을 펼치는 우리카드는 4연패에 빠졌다. 시즌 11승 19패 승점 37점을 마크, 봄 배구와 멀어지고 있다. 다만, 올 시즌 OK저축은행과의 상대전적에서는 4승 1패로 크게 앞서 자신감이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여자부 흥국생명-IBK기업은행(1경기)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승리 예상(62.33%)이 흥국생명(37.6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는 2-3 IBK기업은행 승리(30.32%) 예상이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41.39%)가 1순위로 집계됐다.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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