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언더파” 78%

입력 2018-02-2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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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중간집계

국내 골프팬들은 ‘혼다 LPGA 타일랜드’1라운드에서 박성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22일 태국 촌부리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LPGA 타일랜드’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7.76%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 7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45.76%)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50% 이상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2번 유소연은 67.28%를 기록했고, 3번 렉시 톰슨이 62.53%로 뒤를 이었다. 4번 펑샨샨은 61.94%를 획득했다. 5번 브룩 핸더슨, 6번 크리스티 커도 53.12%와 54.35%를 각각 얻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박성현(34.52%)과 펑샨샨(24.19%)이 3∼4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나머지 5명의 선수는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21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끝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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