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인칭 VR게임은 5~6kg에 달하는 백팩 형태의 PC와 배터리를 등에 매거나 헤드셋(HMD)과 유선으로 연결해야 했다. ‘스페셜포스 VR’은 PC 영상을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KT의 ‘VR 워크스루’ 기술을 적용해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고 흔들림 방지 기술로 어지러움도 줄였다.
양사는 3월 초 문을 여는 ‘브라이트’에서 게임을 선보이는 한편 이번 MWC에서 글로벌 기업과 미팅을 통해 세계 시장 공동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