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911 GT3 RS’ 월드 프리미어 공개

입력 2018-0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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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사진)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911 GT3 RS’는 ‘911 GT3’와 ‘911 GT2 RS’에 이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최신 포르쉐 GT 스포츠카다. 최고출력 520마력(383kW)의 신형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 섀시와 자연 흡기 방식의 4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한 강력한 911 시리즈 중 하나다.

기존 모델 및 911 GT3보다 20마력(15kW) 높은 수평대향 엔진은 최대 9000rpm에 달하는 힘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 밖에 걸리지 않고, 최고 속도는 312km/h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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