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미제 사건으로 돌아온다.
SBS는 “지난 10일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편성으로 인해 결방돼 시청자의 아쉬움을 샀던 ‘그것이 알고 싶다’가 24일 밤 10시 40분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24일 방송은 2003년 부산 영도구의 한 여관에서 있었던 미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이미 방송과 SNS를 통해, 용의자의 몽타주와 함께 반무테 안경에 금색시계를 찼던 특징을 공개해 제보를 받고 있었던 상태다.
그런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생중계 직후인 밤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