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실제 사랑할 때도 순애보 스타일”

입력 2018-02-22 11: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실제 사랑할 때도 순애보 스타일”

배우 소지섭이 실제로도 순애보 감성이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에서 순애보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첫사랑을 보는 것처럼 설레고 떨리더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실제로 사랑할 때도 순애보 스타일이라서 옛날 추억이 많이 생각나더라”고 고백했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정통 멜로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