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3월 경마 시행계획 발표

입력 2018-02-2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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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2018년 3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3일부터 4월1일까지 5주간 10일 동안 총 110개의 경주가 시행된다.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1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6개 경주가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2개의 굵직한 대상경주가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4일에 스포츠서울배, 11일에는 4억 원상금이 걸린 서울마주협회장배(GⅢ)가 열린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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