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김태리 “류준열-진기주와 노래방? 생각해 본 적도 없어”

입력 2018-02-22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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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스스로 음치임을 고백했다.

김태리는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배우What수다 <김태리>편에 출연했다.

이날 사회자 박경림은 김태리와 관련된 노래를 공개하면서 박정현의 곡을 꼽았다. 선정된 이유는 김태리의 애창곡이었기 때문.

김태리는 “중학교 때까지는 애창곡이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내가 음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리는 영화를 함께 촬영한 류준열, 진기주와 노래방을 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생각조차 해본 일이 없다. 그 분들은 음원 사이트에 이름을 치면 곡이 나오는 분들이다. 가수인 셈”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리가 출연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혜원(김태리)이 시험 연애 취업 실패 후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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