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랑, ‘미스티’ OST 두 번째 주자…오늘(23일) 두 곡 공개

입력 2018-02-2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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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랑, ‘미스티’ OST 두 번째 주자…오늘(23일) 두 곡 공개

가수 클랑 (박다은)이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두번째 주자로 나선다.

방영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두번째 OST '노킹 온 헤븐 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와 '돈 크라이(Don't Cry)’가 오늘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두번째 OST에는 밥딜런(Bob Dylan)의 명곡 ‘노킹 온 헤븐 스 도어 (Knockin' On Heaven's Door)’와 ‘돈 크라이 (Don’t Cry)’가 수록된다. ‘Knockin' On Heaven's Door’는 극중 혜란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시작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클랑의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에 어우러지는 기타 편곡을 통해 ‘미스티’만의 색으로 재해석 되었다.

‘Knockin' On Heaven's Door’와 함께 수록된 ‘Don’t Cry’는 ‘미스티’의 음악감독 개미가 작, 편곡 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애틋한 기타 반주와 함께 혜란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Don’t Cry’는 오늘 23일 발매 후 드라마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보컬리스트 클랑은 지난해 1월 26일 데뷔앨범 'The wanted'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특히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의 싱글앨범을 발매와 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클랑은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또한, 클랑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도쿄에서 온 장기 연습생으로 출연, Adele(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감동적으로 소화해 내며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장악한 바 있는, 감성과 가창력을 두루 갖춘 무서운 신예이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한편, 가수 클랑이 참여한 ‘미스티’의 OST ‘Knockin' On Heaven's Door’와 ‘Don’t Cry’는 오늘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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