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블랙팬서’ 역대급 흥행 新기록…마블 최초 타임지 커버 장식

입력 2018-02-23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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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의 화제작 ‘블랙팬서’가 신작 개봉에도 개봉 2주차에 9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블랙팬서’는 북미에서도 역대 흥행 신기록을 경신, 연일 흥행과 이슈 면에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전세계에 ‘블랙 팬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가 신작 공세에도 개봉 2주차 9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무적의 2018년 최고 흥행킹의 면모를 과시했다.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블랙팬서’는 올해 첫 400만 돌파까지 기록 예고, 파죽지세로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역대 겨울 시즌 및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월요일 일일 스코어, 역대 프레지던트 연휴 최고 흥행 기록 등을 모두 갈아치우며 단숨에 3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특히 ‘블랙팬서’는 역대 슈퍼 히어로 오리진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등 그동안 깨지지 않았던 기록들을 모두 경신, 2018년 전세계 흥행 1위에 오른 ‘블랙팬서’의 흥행 신기록은 어디까지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블랙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마블 최초로 세계적 시사 매거진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데 이어, 세계적 대중 문화 매거진 롤링 스톤의 표지를 장식해 단연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전세계 영화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블랙팬서’의 혁신적인 가치와 영향력에 대해 해외 유력 매체들 역시 주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블랙팬서’에서 ‘나키아’ 역을 맡은 루피타 뇽은 지난 2월 초 대한민국 방문 시 진행했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라이언 쿠글러 그리고 진행자 에릭 남과 함께 노래를 불렀던 영상을 SNS에 공유해 온라인까지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흥행과 이슈 모두를 잡은 ‘블랙팬서’ 신드롬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2018년 전세계 최강의 흥행킹이자 화제킹 ‘블랙팬서’는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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