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비빔밥 색감에 감탄...먹는 방법 두고 이견

입력 2018-02-23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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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음식 비빔밥을 먹는 방식을 두고 테이블 간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경쟁 식당 직원들의 단체 예약을 받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쟁 식당의 직원들은 메인 메뉴로 갈비, 비빔밥 등을 시켜 알차게 회식을 즐겼다. 이들은 전에 본 적 없는 한국 전통 음식의 모습에 사진을 찍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등장한 비빔밥은 “다채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야채와 계란까지 올라간 색감에 감탄한 것. 이에 한 테이블은 “섞어서 먹지 말자. 요리를 망치는 것 같다”고 하는 한편 다른 테이블은 비빔밥을 비빈 후 “각자 취향에 맞는 소스로 먹자”고 하는 등 비빔밥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 │ tvN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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