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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웨어, 우산, 에코백, 아동 운동화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했고, 벚꽃의 색감과 꽃잎이 흩날리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턴이 특징이다.
데이즈는 “계절을 주제로 별도의 자체 디자인을 제작해 상품 출시까지 진행하는 시즌마케팅을 도입했다”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함께 계절별 주제에 맞춘 매장 연출을 통해 소비자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데이즈는 봄 시즌 체리블라썸에 이어 여름,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주제로도 디자인 패턴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