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스포츠단, 국가대표 출신 선수 영입

입력 2018-02-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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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이 유도 이승수(27세, -81kg급), 정원준(25세, -90kg급)과 탁구 허미려(18세) 등 3명의 선수를 영입(사진)했다.

이승수 선수는 2016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 국내 81kg급 최강자이다. 최근 파리서 열린 그랜드슬램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원준 선수는 2017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현재 렛츠런 유도단에는 세계랭킹 1위 김민정 선수를 포함해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수상자 김성민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이 밖에 여자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의 탁구 유망주 허미려 선수도 이번에 렛츠런 탁구단에 참여해 현정화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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