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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통일원정대는 하나금융과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남북한 청년들의 모임이다. 남한 청년 20명과 탈북 청년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올림픽 대표단을 응원하는 ‘버터플라이’를 비롯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힐 더 월드’,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불렀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평화올림픽 현장에서 남한 청년들과 탈북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한 뜻깊은 순간을 간직하자”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