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측 “갑상선기능저하증…드라마 연기? 논의중” [공식입장]

입력 2018-02-2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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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측 “갑상선기능저하증…드라마 연기? 논의중”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이상(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26일 동아닷컴에 “김유정이 갑상성 기능 이상(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탈진 및 체력 저하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며 “현재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지만, 드라마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우선 제작진과 이런 상황의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유정은 차기작으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미 대본리딩과 일부 촬영이 진행된 상태지만, 김유정의 건강에 이상에 생긴 만큼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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