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트와이스 4월 컴백 논의 중…날짜는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8-02-26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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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4월 컴백 논의 중…날짜는 미정” [공식입장]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의 4월 컴백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트와이스가 4월 초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기사에 언급된 시기로 대략적인 컴백 시점을 보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컴백 날짜는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로 활동했다. 이들은 이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열도에서 두 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일본 데뷔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하고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키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트와이스는 올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를 개최한다. 5월 26일과 27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연다. 이에 앞서 4월 국내에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게 되면서 더욱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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