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김성규 “인피니트 멤버들, 떨지 말고 잘 하라고”

입력 2018-02-26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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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김성규 “인피니트 멤버들, 떨지 말고 잘 하라고”

가수 김성규가 인피니트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김성규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양화로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스토리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김성규는 “세 번째 앨범이라서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긴장된다. 인피니트로 같이 나올 때는 멤버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오늘은 혼자서 이야기해야 하니까 긴장된다”면서 “인피니트로 컴백할 때보다 더 떨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응원해줬다. 어제 인터넷으로 방송도 했는데 동우가 직접 댓글을 남겨주기도 했다. ‘떨지 말고 잘 하라’고 하더라. 이따가 저녁에 행사에도 오기로 했다”고 멤버들의 반응을 언급하도 했다.

더불어 김성규는 “지난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인피니트 활동도 하면서 굉장히 바쁘게 지냈다. 또 좋은 시기에 좋은 기회가 와서 연극에도 참여했다”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오래 준비한 앨범이라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2년 미니앨범 ‘어나더 미’를 통해 솔로로 데뷔한 김성규. 그는 2015년 ‘27’를 발표하고 인피니트 성규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김성규로 발돋움했다. 그의 세 번째 솔로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10 스토리즈’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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