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요정’ 정채연이 엔딩 요정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KBS 2TV ‘1대100’ 제작진에 따르면 MC가 “엔딩 요정이지 않냐”하며 정채연의 엔딩요정 사진을 같이 공개했다.
이에 정채연은 “직캠 영상은 따로 찍는데 새벽 4시에 찍은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첫 경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끝나서 웃었는데 딱 예쁘게 잡아주셨다. 카메라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MC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며 짓궂은 질문을 하기도 했다. 정채연은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도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아 100인들과 MC를 흐뭇하게 했다.
방송은 27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