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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전 광주FC 감독이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선임소위원회를 열어 김학범 감독을 U-23 대표팀 감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임 소위원회에는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을 비롯해 선임 위원 노상래, 정재권, 박건하, 스티브 프라이스 등이 참석했다. 최진철, 김영찬 선임 위원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성남 일화(현 성남FC), 강원FC, 광주FC 지휘봉을 잡아 K리그와 FA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