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너무 가고 싶었던 정글, 실감나지 않아”

입력 2018-03-0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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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너무 가고 싶었던 ‘정글’, 실감나지 않아”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후반전에 모습을 드러낼 모델 김진경의 셀프캠이 전격 공개됐다.

김진경은 네이버TV에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 ‘정글 생존’을 위해 짐을 싸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경은 “너무 가고 싶었던 ‘정글의 법칙’인데 짐을 싸는 이 순간이 실감나지 않는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진경은 모델답게 “정글에서도 패션을 놓칠 수 없다”며 여러 벌의 옷과 신발만 4개를 챙겨가는가 하면, 헤어밴드 등을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특히, 김진경은 장기 해외여행시 의류정리 꿀팁도 알려줬는데 “옷을 반을 접어서 돌돌 말아주면 부피가 준다”며 캐리어에 차곡차곡 쌓는 걸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은 “내가 정글에서 살아 돌아올지 걱정된다”면서도 “정글에서 만나요”라고 밝은 표정을 지어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지난달 2일 첫 방송 이후 경이로운 자연풍광과 극한의 생존환경, 멤버들간의 ‘꿀 케미’가 어우러지며 지상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2일 방송에서는 후반전 멤버인 김진경과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조재윤, 김종민, 조윤우, SF9 로운 등이 첫 등장한다. 2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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