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하현우♥허영지 예능하더니 커플됐다…허정민 “좋니?” 폭소

입력 2018-03-01 16: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하현우♥허영지 예능하더니 커플됐다…허정민 “좋니?” 폭소

사랑에 ‘나이’라는 장애물은 없었다. 13살의 나이 차이에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는 국카스텐 하현우(38)와 가수 허영지(25)의 이야기다.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와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동아닷컴에 “금일 보도된 국카스텐 하현우, 카라 허영지의 열애설 관련해 입장을 전한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를 통해 선후배 가수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루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특별한 관계로 이어진 것. 특히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하현우와 허영지에게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작된 소통은 사랑이 싹트기 충분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허영지는 SNS를 통해 하현우와의 관계를 간접 시사하기도 했다. ‘수상한 가수’ 촬영장에서 그와 함께한 사진을 다수 올리며 평소 가깝게 지내고 있음을 암시한 것.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처럼 하현우와 허영지는 다정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허영지와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며 ‘진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한 배우 허정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xx보다내가못한게많아! #허영지연애경축”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난 드디어 자유로워짐. 행복해라. 우리 영지 많이 예뻐 해주세요. 제기랄. 나보다 한살 많더라. 좋니 그 사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4인조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로 데뷔한 하현우는 2016년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팀과 자신을 알렸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허영지는 2014년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 ‘데이&나이트’(Day&Night)로 데뷔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