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연임

입력 2018-03-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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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대 회장

제11대 서울마주협회장에 강석대 회장이 연임됐다. 강석대 회장은 2월27일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김재덕 마주와 함께 후보로 나서 참석인원 271표 중 155표를 얻었다. 11대 협회장 임기는 11일부터 3년간이다. 강석대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그동안 마주들의 권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그 노력에 대해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마주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한 데 모아, 적자마주 해소와 마주의 권익 및 위상 강화에 역점을 두고 경마 선진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감사 선거에서는 이강운, 신승열 후보가 당선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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