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김지철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힘이 돼주는 사이”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8-03-02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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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열애를 인정했다.

2일 신소율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신소율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97’로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 ‘나의 PS파트너’, ‘상의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흑기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영웅’으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저씨’, ‘위대한 개츠키’, ‘배쓰맨’ 등에 출연했다. 현재 ‘브라더스 까라미조프’의 알료사 역, ‘젊음의 행진’에서 왕경태 역을 맡았다.

<이하 신소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2일) 오전 보도된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조금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습니다.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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