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EBS ‘펫 다이어리’ 고정 내레이터 발탁

입력 2018-03-02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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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EBS ‘펫 다이어리’ 고정 내레이터 발탁

지숙이 EBS '펫 다이어리' 내레이터로 변신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숙이 오늘(2일) 방송 예정인 EBS '펫 다이어리', '고양이를 부탁해' 코너의 나레이션을 맡게 됐다. 1회성 참여가 아닌 고정으로 나레이션을 맡아 매주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BS '펫 다이어리'는 EBS가 봄 정기 개편을 통해 대표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이었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를 확대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함께 반려묘 행동교정 프로그램인 '고양이를 부탁해'가 연이어 방영된다.

특히 지숙이 내레이션을 맡게 될 '고양이를 부탁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반려묘의 다양한 문제 행동과 습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전문가와 함께 고양이의 숨겨진 마음과 효과적인 교육 방식 등 '애묘인'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다룰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 지숙은 따뜻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내레이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EBS '펫 다이어리'는 3월 2일(금) 밤 10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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