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남궁연 측 “성추행 사실무근, 고소장 접수 예정”

입력 2018-03-02 18: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러머 남궁연. 스포츠동아DB

[공식입장] 남궁연 측 “성추행 사실무근, 고소장 접수 예정”

드러머 남궁연 측이 성추문에 법적대응 의사를 전했다.

남궁연 측은 2일 "성추행은 사실 무근"이라며 "관련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남궁연은 연예계 미투(#Me Too) 운동과 관련해 지목 당했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래 수업하는 사람들은 옷을 다 벗고 수업한다. 네 몸은 죽어있으니 고쳐주겠다"며 "상체 탈의를 하고 가슴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했고, 가해자로 남궁연을 지목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