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대군’ 대본 들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입력 2018-03-0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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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대군’ 대본 들고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

배우 진세연이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본방 독려 사진을 공개했다.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에서 사랑을 위해서는 오로지 ‘직진’만 하는 조선의 신여성 성자현 역을 맡은 배우 진세연이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 주말은 자현이와 함께! 오늘 밤 10시 50분 모두 본방사수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조선의 국가대표 미녀’ 캐릭터를 인증하듯 단아한 한복 차림에 밝은 미소를 띈 채 ‘대군’ 대본을 들고 있다.

진세연은 극 중 성자현으로 분해 조선의 두 왕자 이휘(윤시윤)와 이강(주상욱)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로 사랑하는 이휘를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며 애절한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한 여자와 두 왕자의 핏빛 로맨스를 담은 ‘대군’은 오늘 밤 10시 50분 TV조선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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