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아이콘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김성규-우주소녀 컴백 (종합)

입력 2018-03-04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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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 ‘인기가요’의 1위는 아이콘이었다.

아이콘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946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주 연속 1위의 기록. 이날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와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그리고 모모랜드의 ‘뿜뿜’이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김진환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준회는 “허허벌판을 뛰노는 고라니처럼 언제나 무대 위에서 뛰놀겠다”고 독특한 소감을 남겼다. 비아이는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우리가 3관왕이라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들은 “항상 우리를 챙겨주시는 양현석 회장님도 ‘인기가요’ 제작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로 3년 만에 돌아온 김성규와 걸그룹 우주소녀의 컴백 무대도 그려졌다. 김성규는 작사에 참여한 ‘천사의 도시’와 감성 충만한 타이틀곡 ‘트루 러브’를 열창했다. 우주소녀는 칼군무와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SF9 또한 레트로 댄스곡 ‘맘마미아’와 ‘네버 세이 굿바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밖에도 NCT U와 CLC, 위키미키, 양요섭, 홍진영, 구구단, KCM, VAV, 펀치, TARGET ,아이스의 무대도 그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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