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 중국 활동 당시 중국 배우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공개해 화제이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이날 MC가 채연에게 “중국 활동 중이니까 실제로 중국 배우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채연은 “한창 드라마 찍을 때 나에게 굉장히 호감을 보이는 분이 있었다. 그 분 촬영 시간도 아닌데 날 보러 왔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리가 잘 되게 응원을 해주셨다”고 실제로 대시 받은 에피소드를 자랑해 100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채연은 “나도 호감이 있었는데 내가 중국 간지 얼마 안돼서 말이 안 통했기 때문에..연결이 되지 않았다. 지금 같으면 노력을 해볼 텐데”하며 그 배우에게 아쉬움을 가득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임재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KBS ‘1 대 100’은 3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