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공인중개사 사업을 하고 있는 정 모 씨는 “저는 13년 차 직장인이었어요. 뻔한 월급에 남의 밑에서 일하다 보니 눈치 보기 바쁘고, 일도 늘 바빠서 시간에 치이면서 살았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퇴직 이후에 대해서는 고민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너무 바쁘게 살던 중, TV 채널을 돌리다 홈쇼핑에서 에듀윌 공인중개사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우연히 신청했어요. 처음에는 쇼호스트에게 넘어가서 한 건가 싶었는데, 지금은 저를 현혹시켜주신 그분께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뿐이에요”라고 공부 시작의 계기를 밝혔다.
정 씨는 당시 특별한 노하우도, 지식도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냥 에듀윌 강의 커리큘럼만 성실하게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합격하자 그때부터 에듀윌의 더 큰 장점이 보였다고 한다.
정 씨는 “바로 동문회 서비스였어요. 에듀윌은 자사 출신 합격생들을 모아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줬고, 동문회는 창업이나 주 전공을 조언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사업 계획서부터 주 전공까지 선배들의 구체적인 도움으로 개업을 할 수 있었다고.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큼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경제적으로도 훨씬 좋아졌고, 무엇보다 주도적으로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는 것이 만족스러워요.” 정 씨는 이와 같이 공인중개사 개업 관련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