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앤 해서웨이 “사실 내 외모에 크게 자신 없어”

입력 2018-03-06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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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 앤 해서웨이 “사실 내 외모에 크게 자신 없어”

앤 해서웨이의 첫 내한을 ‘한밤’이 함께 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 그녀의 은밀한 스위트룸에 ‘한밤’이 특별히 초대되었다. 앤 해서웨이를 무장해제 시킨 서재원 큐레이터와의 인터뷰가 오늘 밤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특유의 시원한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앤 해서웨이. 그녀는 한국에 오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Eat!(먹는 거)”이라 답하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한국의 모든 음식을 다 먹어 보고 싶다’는 귀여운 포부를 지닌 그녀가 책을 읽다 점 찍어둔 ‘먹방 장소’는 과연 어디일지 '한밤'에서 확인해본다.

앤 해서웨이의 눈을 뗄 수 없는 남다른 패션 스타일 역시 늘 화제였다. 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일상 패션 속에 들키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는데, 그녀를 잔뜩 긴장하게 했던 패션 파파라치 사진 한 장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한밤’에서 공개된다.

또한, 국내의 한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인 앤 해서웨이는 ‘한밤’을 위해 특별히 자신만의 깜찍한 포즈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녀의 매력 만점 포즈에 인터뷰 현장의 모든 남성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돌연 “저는 사실 제 외모에 그렇게 자신 있지 않았어요”라고 깜짝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데뷔 초부터 30대가 된 지금까지, 매 순간이 리즈였던 그녀가 이런 망언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한밤'에서 확인해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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