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자격증도 물론 그렇겠지만 주택관리사는 특히 자격증 합격 후 취업이 더 중요한 대표적인 자격증으로 꼽힌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마찬가지로 인맥 조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향도 짙기 때문이다.
실제로 ‘노후대비’의 장점을 보고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해도 이를 어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해 장롱면허에 머물고 있는 자격증 소유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주택관리사 합격 이후 취업을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지난해 오픈하고 취업을 위한 실무 특강은 물론 현장실습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주택관리사 합격생들은 취업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장실습은 ‘에듀윌 주택관리사 동문회’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으로 실습을 연계하고 있으며, 채용사이트의 정보는 물론 인맥을 통한 고급 수시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시험 합격 후 이력서나 면접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합격생들도 전담 컨설팅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소서 작성방법과 같은 기본부터 자주 나오는 면접 문제 등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관리사 실무 강의로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한 에듀윌 취업지원센터 자문 위원 김영곤 교수는 “지난 12년 동안 쌓아온 주택관리사 취업 노하우를 통해 합격생들의 취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