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이 거짓 기억상실증을 실토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25, 26회분에서는 거짓 기억상실증을 밝힌 서준희(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희는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 강인호(박기웅)를 불러 모았다. 이어 기억상실증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9년 전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자수하자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김학범과 오태석의 표정은 미묘했다. 강인호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강인호는 최자혜(박진희)가 19년 전 사건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서준희에게 알렸다. 이에 서준희는 충격에 휩싸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