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배정남 “워너원 강다니엘과 우정 멤버 희망”

입력 2018-03-0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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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배정남이 인터뷰를 통해 우정 멤버 안정환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지난 3일(토) 야심찬 첫 출격과 함께 훈훈한 감동과 극과 극의 케미에서 오는 뜻하지 않은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배정남은 지난 ‘1%의 우정’ 파일럿부터 정규 1회 방송까지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정남은 사교의 아이콘답게 안정환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꾸밈없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이에 ‘직진남’ 배정남과 ‘수비형 인간관계’ 안정환 형제가 보여 줄 케미에 관심이 더욱 쏠린 상황이다.

지난 ‘1%의 우정’ 첫 회에서 안정환-배정남은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배정남은 “나와 마음이 맞는다고 생각하면 바로 친해지는 스타일이다”고 운을 뗀 후 “파일럿 촬영 종료 후 정환이 형과 술을 마시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때 형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고 마음이 열려 빨리 친해지게 됐다”며 안정환과 급속도로 가까워진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배정남은 “정환이 형과 주로 메신저로 안부도 전하고 술 약속을 정하는 편이고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서로 촬영이 없을 때 만난다”며 “최근 ‘1%의 우정’ 녹화 후에도 함께 밥을 먹었다”고 덧붙이며 안정환과 함께 하는 시간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배정남은 안정환에 대해 “든든한 형이다. 편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심적으로 든든한 형이다”라며 그를 향한 무한 신뢰와 애정을 과시했다. 더불어 배정남은 안정환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크루즈 여행이 제일 가고 싶다”를 시작으로 줄줄이 늘어 놓으며 연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절친 포스로 놀람을 선사한 안정환-배정남 커플은 ‘1%의 우정’의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이에 대해 배정남은 “연말에 베스트 커플상을 노려봐야겠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배정남에게 ‘1%의 우정’ 정규 출연을 맡게 된 이유를 묻자 “나는 원래 리드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원래 파일럿까지만 하기로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파일럿 후 ‘1%의 우정’ PD님과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프로그램에 진심을 다하고 계신 것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또한 배정남은 “무엇보다 정환이 형이 함께 하자고 말해 줘 정규 출연을 결심했다”며 안정환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함께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본인의 매력을 솔직함으로 꼽은 배정남은 “내 일상 생활을 그대로 보여 드릴 뿐인데 재밌나?”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가 하면 “그래도 시청자분들께서 재밌게 봐주셔서 기분 좋고 감사하다”며 ‘1%의 우정’ 정규 첫 방송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의 우정’ 1회에서 배정남은 MC김희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서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은 “김희철은 나와 반대 성향이라 신기했다”며 그에 대한 첫인상을 밝힌 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김희철과도 우정 멤버가 되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배정남은 “첫 촬영 후 정환이 형, 김희철과 함께 술을 마셨는데 이 때 말도 놓고 친구도 맺었다”며 새 친구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삼촌팬으로서 걸그룹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김희철과 우정 멤버가 되어 걸그룹 세계에 빠져 보고 싶다. 그와 함께하면 내가 좋아하는 트와이스를 한 번쯤은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상남자 이미지와 달리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배정남은 같은 부산 출신인 워너원의 강다니엘도 희망하는 파트너로 손꼽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배정남은 “낯을 많이 가리는 이성민 선배와 김희철의 조합도 재밌을 것 같다”며 ‘1%의 우정’ 우정 멤버로 이성민-김희철 조합을 강력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배정남은 “’1%의 우정’은 파일럿부터 시작해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크다. 그렇다 보니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시청률이 더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2회는 5%, 최고 8%는 달성하고 싶다”고 솔직한 목표 시청률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배정남은 “시청자분들께서 재밌다고 해주셔서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스케줄을 더 빼서라도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도 밝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사진 │ KBS ‘1%의 우정’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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