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13살 차이 ‘연인’ 선언

입력 2018-03-09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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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동욱-가수 겸 연기자 수지.

연기자 이동욱(37)과 가수 수지(24)가 연인이 됐다.

9일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관련 내용이 알려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며 “최근에 관계가 발전했기에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동욱과 수지의 나이 차는 13살이다.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거나 함께 활동한 ‘접점’이 없지만 친한 연예계 동료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만나 감정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지는 데뷔 초인 2012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의 이상형’으로 이동욱을 지목한 바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인기를 더한 이동욱은 7월 방송을 앞둔 드라마 ‘라이프’ 준비에 한창이다. 수지는 연기활동과 더불어 올해 1월 솔로앨범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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