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겟잇뷰티’ MC를 맡은 후의 변화를 언급했다.
장윤주는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 기자간담회에서 “‘겟잇뷰티’의 MC를 맡기 전에도 뷰티에 대한 관심이 기본적으로 있었다. 직업과 관계없이 관심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K뷰티에는 크게 관심 없었지만 ‘겟잇뷰티’를 하면서 좋은 성분에 가격이 좋은 착한 브랜드가 국내에 많더라. 나도 놀랐다”면서 “예전에는 ‘비싸야 좋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고 선입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좋은 가격에도 좋은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가 많더라. K뷰티에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나도 K뷰티 브랜드를 유심히 보고 있고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지 않나. K뷰티의 시대가 왔음을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뷰티 페스티벌 ‘겟잇뷰티콘’은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뷰티 콘텐츠 ‘겟잇뷰티’를 기획하고 제작한 온스타일과 CJ E&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13년 역사에 빛나는 ‘겟잇뷰티’와 ‘컨벤션’을 합친 것으로 소비자와 셀러브리티, 뷰티 인플루언서 그리고 뷰티 브랜드가 한데 어우러진 뷰티 페스티벌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