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무자극 화장품 모델 발탁

입력 2018-03-12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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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극 화장품 ‘랩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인피니트 엘. 사진제공|랩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무자극 코스메틱 브랜드 랩노(LabNo)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아이돌 가수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하는 엘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랩노와 손잡은 엘은 TV 광고뿐 아니라 SNS를 통해 훈훈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성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레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동시에 랩노가 전개하는 캠페인 ‘자극 없는 사랑법’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동도 이어간다.

랩노의 한 관계자는 “일명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고 불리는 엘이 랩노의 새로운 캠페인 주인공으로 브랜드를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엘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랩노를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 무자극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모델로 나선 엘은 “평소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화장품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며 “착한 성분을 쓰는 브랜드의 모델이 돼 기쁘고, 앞으로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엘과 함께한 랩노 광고는 28일부터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랩노는 엘의 광고촬영 비하인드 영상도 랩노 캠페인 사이트를 비롯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랩노는 ‘유해성분 제로’를 목표로 피부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모든 제품에 대한 피부자극테스트 임상완료를 마쳤고,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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