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은태희(조이 분)가 친구 고경주(정하담 분)와 성인이 된 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태희와 고경주는 고등학교 졸업을 한 것을 기념하며 주민등록증을 들고 당당히 술을 주문했다.
고경주는 술을 마시며 자신의 학교에 잘 나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며 쌍커풀 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은태희는 “남자가 뭔데. 연애 안 하면 죽니? 고경주 너 괜찮은 얘야”라고 말했다.
고경주는 “걔가 너무 잘생겼단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