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지섭X박신혜 “나영석PD ‘숲속의작은집’ 취지에 출연결심”

입력 2018-03-1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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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X박신혜 “나영석PD ‘숲속의작은집’ 취지에 출연결심”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tvN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다.

tvN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동아닷컴에 “소지섭과 박신혜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다. 이는 나영석 PD가 제작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촬영을 시작해 내달 편성을 논의 중이다. ‘윤식당2’ 후속으로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 숲 속의 작은 집에서 나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소지섭은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갈 때마다 따뜻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모두로부터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다.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신혜 측 역시 “‘삼시세끼’에 이어 다시 한번 나영석 PD와 호흡하게 된 박신혜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이달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편성은 ‘윤식당2’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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