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4년만 주말극, 이번엔 암 아냐” 너스레

입력 2018-03-14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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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 유동근 “4년만 주말극, 이번엔 암 아냐” 너스레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유동근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창범 PD,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참석했다.

이날 유동근은 “이번에 암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는 앞서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 천호진의 암 투병을 언급한 것.

이어 그는 “아프지도 않고 남매의 가장이다. 구두 장인이다. 이번에 주말 연속극을 통해 4년 만에 시청자와 만남이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3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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