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섭과 이의웅이 팬을 향한 마음을 담아 특급 프로포즈에 나섰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지난 14일 오후 5시와 7시 홍대와 강남 일대에서 사탕을 직접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1:1 팬과의 직접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번 이벤트는 각 지역당 100개 한정수량으로 멤버들이 직접 포장은 물론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멘트를 작성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그 시각 홍대와 강남 일대의 통행이 마비되었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이벤트 직후 안형섭과 이의웅의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함 가득한 한장의 사진과 함께 팬을 향한 두 소년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여러분과 함께해서 더 달콤하고 상콤한 날이었어요. 저희가 포장한 사탕 맛나게 드시고 못 오신 분들 혹은 못 받으신 분들께도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Happy white day~❤ 많이 먹으면 이가 아야!합니다’라는 귀여운 멘트로 여심을 한번 더 흔들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